사람이 살다 보면 한 번쯤은 뒤돌아 보아야 합니다.
일주일 살면 하루를 하루를 살면 한 시간쯤
그리고 1년을 살면 한일주일쯤은 나 자신에게
물어보고 또 주변사람들을 살펴보고
해야 하는 거 같습니다.
오늘 이 공간에 앉아서 흐르는 냇물을 보며
나 자신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지금 일은 지금보다 행복하고 즐거울려고 하는데
그것으로 인해 더 불행해지고 힘들어지는 것은 아닌지?
이 즐거움과 행복 다음에 오는 것은 무엇인지?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가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만 가야겠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
가겠지 욕심과 탐욕과 원한과 서러움도
없는 무소유와 무심의 세상에서...
이렇게 하루를 뒤돌아보면서 봄비오는 저녁
내일을 기약하며 하루가 또 저물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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