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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홍수는 서로 상관관계가 많다 그러나 정확한 예측은 어렵다.

산사태와 홍수는 상관관계가 있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양이 올진 모른다.

산사태와 계곡의 물은 항상 유입구 주변의 유역이 얼마인지에 따라 유량이 결정된다.

유역은 산정부를 기준으로 우수가 어디로 모이는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유역이다.

그러면 모인 우수를 어떻게 냇가로 보내는가를 결정하는 것이 통수단면이다.

유입구에 모인수량이 동시에 빠져나가야 범람하지않아 주변에 홍수피해가 생기지 않는다.

이것을 정확히 판단해내는 것이 유입구에서 빠져나가는 배수관의 통수 단면적이다.

임도나 산에는 통상 800, 1000mm의 배수관을 사용하는데 대부분의 산의 계곡은 적당하게 나뉘어 있기 때문에

유량이 한곳에 집중되는 곳은 없다.

그러나 하류로 내려오면서는 상황이 달라진다.

그래서 여기저기 골이 뭉쳐지는곳에서는 수량이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최대로 큰 관을 묻는다. 기준은 100년 강우 기준 최대치의 1.2배를 적당한 배수관의 크기로 보면 된다.

그러나 이번 힌남노를 보니 이것도 잘 맞지 않는다. 150년 기준 최대치라 한다.

그러면 홍수가 나고 피해가 속출한다. 그러나 사람이 이 정도까지를 예측해서 설계하고 시공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젠 과거기준보다 미래가 어떻게 변하는가를 보고 홍수와 산사태를 판단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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