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1일 땅이 많이 얼어 있습니다.
그러나 또다시 대물을 찾아 나섰습니다. 줄기가 거의 5~6cm가 넘어 보이는 게 대물의 조짐을 보입니다.
연장을 점검하고 주변정리부터 합니다. 그래야 장기전에 이길수 있습니다.
장비는 어느정도 갖쳐진 거 같습니다. 그래서 기대가 됩니다.
칡은 아시는 바와같이 뿌리가 어디로 갈지 모르고 대물은 대부분 3~4m는 훌쩍 넘깁니다.
곡괭이, 빠루, 삽, 톱등 장비들이 전부 사용되어집니다.
꽁꽁 언땅을 곡괭이로 파고 들어가니 조금씩 뿌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곧 켈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한 시간 정도 파고 있습니다.
벌써 길이가 1m50cm는 족히 넘었다고 생각됩니다.
조금 더 케고 끝을 낼까 생각 중입니다.
칡은 암수가 조금씩 다른데 보는 칡은 몸통이 통통한 게 아마도 암칡인 거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화이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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