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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막의 저녁밥상

 

농막을 설치하고 저녁에 그래도 여유를 찾아서 농막 만찬을 준비했습니다. 

개울이 보이는 바위위에서 삼겹살에 막걸리 한잔하면서 오늘의 고생을 보람으로 만족을 찾는 시간입니다. 

소욕지족이 참된 부자라 했습니다. 작은 농막하나로 만족을 느끼면 이 또한 부자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삼겹살 파티

 

저녁이 되니 또한 운치가 있습니다. 낮에는 낮대로 밤에는 밤대로의 멋이 있는곳이 농막의 특징인 거 같습니다. 

집 앞에 포장된 국도가 있어도 저녁 8시가 넘어가면 차가 거의 없는 한적한 도로입니다.

 집앞의 시냇물은 사시사철 거친 물소리를 내고 내려갑니다. 

갈수기인데도 수량이 풍부해서 물소리를 듣고 있는 재미 또한 작은 즐거움입니다. 

오늘하루도 즐거운 나날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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