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라는 이름의 유래는 먹고 요강을 뒤집었다
라고 하는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복분자는 장미과의 낙엽관목입니다.
복분자는 5~6월에 흰꽃이 피고 7월 이후에 붉게
익다가 검은색으로 완숙 됩니다. 흔히 있는
산딸기 와는 완전 다른 모습 입니다.
작년봄에 지인분에게 10그루 분양받아서 심었는데
활착률이 매우 좋아서 9그루가 살았습니다.
관리가 잘안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칡, 애기똥풀들과
뒤엉켜 있는데 그래도 잘 자랍니다.
원줄기는 죽어도
근맹아가 바로 올라와서 자리를 채웁니다.
복분자는 뿌리번식을 합니다. 토질은 배수가 잘되는
양지의 경사진 지역에서 잘 자랍니다.
복분자는 강장제로 남자의 열매라고 합니다.
올해 생각보다 많이 달려서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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