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농사는 경작할 작물에 맞추어 축산퇴비를
살포해야 합니다. 통상 고추의 경우 10평(33m²)
정도에 1포(20kg)가 적당량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2배 정도 되는 량을 사용하였습니다.
계분비료는 통상 축산계분70%와 톱밥 30%로
만들어집니다. 만든 당해연도는 사용을 하면
발효가 덜되어 메탄가스가 많이 생기고 악취가 많이
나기 때문에 6~12개월 정도 숙성 후 사용하면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요소비료(질소)는 사용량은 밑거름으로 사용할 때는
10평(33m²) 당 1kg이 적당량입니다. 요소비료는 질소함량에
따라 사용량이 조금씩 변동됩니다.
모든 요소비료에는 N(질소) P(인) K(칼륨)이 적당한 비율로
배합되어 있으므로 작물에 별다른 목적이 없을 때는
요소비료를 밑거름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비빌하우스 농사는법은 축산퇴비와
요소비료 적당량을 살포 후 물을 많이
뿌려주고 1~2주일 후에 로터리 작업을 하면
가장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저는 시비 후 여러 번 살수하고
2주가 지난 후 트랙터 협조가 안되어 직접 삽으로
경운 하였습니다. 130평(400m²) 혼자서
하루에 하기에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저는 여기에 30평 정도는 상추, 오이 등 다양한
소채류를 심고 나머지 100평 정도는 고추만
심어서 붉은 건고추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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