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림지 풀베기 작업방법]

조림지는 통상 5년까지는 어린나무 가꾸기로 관리하게 됩니다.

이러한 조림지는 풀베기를 하여 식재한 묘목이 어느 정도 자리 잡을 때까지 주변 식생대를 제거

하여 활착률을 높여줍니다.

활엽수중 속성수는 3년정도만 관리해도 활착이 됩니다.

그럼 이런 조림지 풀베기 요령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묘목 찾기는 조림지 풀베기 요령 중에서 아주 중요한 작업입니다.

식재한 지 1년 정도 된 어린 묘목은 예초기로 풀베기를 할 경우 잘 보이지 않아 피해를 받는 경우가 간혹 생깁니다.

어린나무를 살리기 위해 실시하는 풀베기 작업인데 어린나무를 잘라버리면 작업자도 가슴이 아프지만

정부 예산도 헛되이 사용되는 경우가 되어서 많은 손실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래서 식생대에 묻혀있는 어린나무는 예초기 작업에 앞서서 손낫으로 주변의 식생대를 제거하여 줌으로써

예초작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야 합니다.

예초기 작업을 할때는 반드시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작업에 투입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작업자간에는 충분한 거리를 이격 하여 비산물들로 인한 피해와

예초기 날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여야 합니다.

또한 어린나무 뿐만아니라 표시봉도 잘라서는 안됩니다. 어린나무가 어느 정도 자라서

활착 될 때까지 풀베기 작업을 하여야 하는데 나무가 있다는 표시이므로 그대로 두어야 합니다.

간단하게 조림지 풀베기 작업요령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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