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추의 효능을 하나씩 알아보면 상추는 우리 주변에 매우 흔하지만 효능이 대단히 많다는 것을 보고 다시 한번 놀라게 됩니다. 상추의 효능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상추는 국화과의 1~2년생 초본류입니다. 즉 봄에 씨앗을 뿌리면 여름에 꽃이 피고 가을에 열매를 맺고 죽는 경우가 많지만 가을에 씨앗을 뿌리면 자라다가 겨울은 잎은 얼지만 뿌리는 살아남아서 다시 봄에 싹이 돋고 여름에 꽃이 피고 가을에 열매를 맺는 채소류입니다.

상추는 비타민과 무지질이 많으며 베타카로틴과 섬유질 또한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쌈채소로 상추를 먹으면 복을 먹는다고 하였습니다.
상추의 효능은 ① 몸속의 독을 없앤다.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설시키며 피를 맑게 하는 정혈작용을 합니다. ②상추에 풍부한 섬유질에 의하여 변비를 해소하며 소화를 원활하게 하여 피부를 좋게 합니다. ③상추에 들어있는 락투세린과 락투신이 스트레스를 낮추고 짜증을 완화시켜 통증을 해소하고 불면증을 없애줍니다.


④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천연강장제 역할을 하므로 피로해소에 좋습니다. ⑤루테인을 함유하여 눈건강에 좋으며 철분 함량이 많아 뼈건강에도 좋습니다. ⑥상추에 있는 유백색의 알칼로이드 성분은 신경안정과 숙면에 도움을 주며 숙취해소를 돕습니다.
상추 심는 시기는 봄에는 씨앗을 뿌리는 것은 3월 말~4월 초이며 모종을 심는 것은 약 2주 정도 뒤인 4월중순에 심으면 됩니다. 그리고 여름상추는 봄에 심은 상추가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여름상추 모종을 심어야 합니다. 여름에는 발아율이 낮기 때문에 씨앗을 뿌리셔 발아시키는 것은 기온이 높아 힘듭니다.

그리고 여름상추는 통상 7월 초에 모종을 심으면 9월까지 수확할 수 있으며 9월 말~10월 초에 다시 재배할 상추모종을 심으면 겨울까지 채취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