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신설 혼합석 부설 개요입니다. 우리나라 임도는 산림 평균 1ha당 5~6m에 불과합니다. 1ha는 가로세로 100m 즉 10,000㎡를 말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적은 것인지 알수 있습니다. 산불이 나면 진압을 위해 진입할 임도가 없고 임산물을 채집해도 운반할 방법이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또 산에 벌목(개벌) 후 운재로로 사용되던 길도 임목운반이 끝나면 산사태나 홍수 때문에 다시 원상복구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임도가 많지 않은 수준입니다. 임도를 신설하고 나면 유지보수를 쉽게 하고 임도의 기능을 오래 유지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공정이 혼합설 부설입니다.
임도신설 후 혼합석 부설 공정입니다. 임도는 간선임도와 작업임도로 나뉘며 근간이 되는 간선임도는 통상의 노폭은 3m이며 양쪽 길어깨가 각각 50cm 그리고 내측 측구가 약 1m 해서 5m를 기준으로 시공되어집니다. 물론 노폭은 구간마다 다릅니다. 산지 지형 여건에 따라서 5m~8m로 횡단이 다양하게 설계됩니다. 혼합석부설은 여기에 맞는 넓이로 설계되어집니다. 아주 좁은 곳은 3m 정도이며 넓은 곳은 6~7m 이상이 됩니다. 그리고 혼합석은 부설하는 두께는 통상 10cm입니다. 그리고 혼합석의 석분과 자갈의 비율은 50:50이 적당합니다.
신설임도에 혼합석을 부설하는 방법은 작업 전에 임도 터파기를 실시합니다. 혼합석이 들어갈 자리를 굴삭기(6W)로 너비는 양쪽 길어깨 안쪽으로 깊이는 0.1m로 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기초작업을 한 후 혼합석을 부설하면 길밖으로 혼합석이 나가지 않고 다져져서 자리를 잡습니다. 혼합석을 부설한 후에는 굴삭기 바퀴로 눌러서 다짐을 하기도 하지만 통상 롤러 다짐을 해야 골고루 안정적으로 다져집니다. 작업은 아주 건조한 날보다는 비 오고 1~2일 지나서 흙에 수분이 있을 때가 좋습니다.
2025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시행일정 (0) | 2024.12.03 |
---|---|
2024년 3회 산림기사 2차 필답문제 복원 (0) | 2024.10.29 |
2024년 기사 2회 시험 최종 합격현황 (0) | 2024.09.21 |
산림기사 24년 2회 필답문제 정답 공개 (0) | 2024.08.02 |
산림기사 24년 2회 필답문제 복원 (0) | 2024.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