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eworld

반응형

상수리 조림지 풀베기 작업중

조림지 풀베기 작업의 최우선은 안전입니다. 

매년 우리나라 산림 관련 일을 하시는 분들이 

사고로 사망하는 경우가 발생됩니다.

 

조림지 풀베기 작업은 조림목외에 다른 식생은

바닥에서 20cm이하되게 베기 때문에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풀베기 작업간 사고는 크게  2가지 

유형입니다.

작업자간 간격을 유지하고 횡으로 작업대열 유지

첫번째 유형은 예초기날에 의한 외상입니다.

예초기는 반경이 넓고 날의 회전속도가 높다 보니

조금만 스쳐도 중상을 입게 됩니다. 

 

그래서 반드시 간격을 유지하고 횡으로 작업을 

해야 주변사람을 볼 수 있고 낙석등의 피해로부터

안전합니다. 

소나무 조림지 풀베기 완료 현장

풀베기 작업의 가장 큰 사고는 벌 쏘임 사고입니다.

풀베기는 통상 6~8월에 이루어집니다.

 

이때는 벌들도

세력을 늘리기 위해 많이 활동을 하는데 작업 중 벌집을 

건드리면 작업장비와 복장으로 인해 쉽게 탈출이 

안됩니다.

 

매년 이로 인하여 사망하는 사례까지 

발새 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예초기도 등에 메는 

형태에서 그냥 어깨에 걸고 손으로 들고 하는 예초기로

바꿨습니다.

 

필요시 장비 버리고 도망갈 수 있게 

작업원 간의 적정거리유지도 이럴 때 아주 중요합니다.

참고하시어 안전작업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