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나무의 열매를 매실이라 하며 꽃은
매화라 합니다.
꽃의 색깔에 따라 홍매화, 흰매화, 청매화라고
구분합니다. 매실이 덜 익었을 때 따서 엑기스를
담기도 하고 한방의 약재로 만들기도 합니다.
매실나무와 살구나무 구분은 마지막 가지의
색으로 구분합니다. 초록색이면 매실나무입니다.
열매로는 구분이 어렵습니다.
매실도 잘 익으면 살구맛과 비슷한 단맛이 납니다.
오히려 살구보다 더 맛이 좋습니다.
물론 과일의 크기도 상당히 큽니다.
잘 숙성된 매실로 담은 진액나 술이 더 맛이
좋다고 합니다.
꼭 한 번 익은 매실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