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3년 된 복숭아 묘목을 사다 심었습니다.
올해 몇개가 달렸는데 봄부터 오갈병과 혹진딧물이
심해서 방제를 했더니 조금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올해 5월초에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서
수정도 잘안됐고 된 것마저도 자라지 못했습니다.
올해 10개정도 달렸습니다.
사과나무는 3그루 작년에 식재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꽃이 많이 달렸는데 기온이
영하로 수시로 내려가서 수정이 안되어
몇 개만 달렸습니다.
수정시기에 온도가 중요한데
4~5월 기온이 수시로 영하로 내려가니
걱정입니다.
천도복숭아도 작년에 3년생 묘목을 심었습니다.
올해 그래도 다른 과일보다는 많이 달렸습니다.
천도복숭아가 냉해를 적게 입는 거 같습니다.
이제 농사지은지 두 번째 해입니다. 이것저것 모르고
하다 보니 시행착오가 많습니다. 반면교사로 생각하며
잘 기록해서 많이 남겨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