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식 전석붙임 사방댐 소개]

사방댐은 홍수가 났을 때 물을 저수시키거나

모래나 나무 등이 떠내려가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하는 홍수나 산사태 피해를 방지하는

시설입니다.

비탈식 전석붙임 사방댐은 충청북도에서 제일 먼저

연구하여 실용화시킨 사방댐입니다.

사방댐은 저수댐과 저사댐으로 나누어지는데

비탈식 전석붙임 사방댐은 저수댐에 많이

사용됩니다.

배수관이나 수문을 통해 낙하되는 물은

물받이를 통해 불방석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비탈면으로 물받이를 하게 되면

충격이 완화되어 파손이나 세굴의 위험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댐은 크게 대수면과 반수면으로 나눠집니다.

대수면은 물이 고이는 곳이고 반수면은 물이

나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본댐의 좌우측을 댐의 어깨라고 하는데

이런 쪽이 튼튼해야 댐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댐의 하류로 내려가면서 바닥막이와 기슭막이를

하여 하상(바닥)의 구배(경사)를 완화시키고

세굴(파임)을 방지하도록 합니다.

기본적인 비탈면 전석붙임 사방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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