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원목 테이블 만들기]

소나무원목 테이블 만들기

원목테이블은 어떤 나무를 할 것인지 먼저결정하고

선목 된 나무를 가장 무늬가 좋고 넓은 부위를 

엔진톱으로 잘랐습니다. 

엔진톱으로 켜놓은 소나무

엔진톱을 이용하여 가장 멋질 거라 생각된 부분을 

겼습니다. 이때는 수평이 잘 맞게 해야 

나중에 일거리가 적습니다. 

대패로 테이블 상단 평탄작업

대패로 테이블 상단 평탄작업을 할 때는 계속 밀다보면

송진이 뭉쳐진 관솔부위가 많이 나오는데 이런 곳은

잘 살려야 테이블이 운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소나무원목 테이블에서 지속적으로

소나무향이 나오게 하기 위해서라도 관솔을

너무 많이 자라내면 안됩니다. 

그라인더로 테이블 다듬기

소나무원목 테이블의 최종마루리는 그라인더입니다.

그라인더로 윗면 평탄작업과 옆면 껍질제거를 해야 

깔끔해집니다. 

기초작업완료된 원목테이블

기초작업이 완료된 소나무원목 테이블은 그늘에서

말려야 합니다. 

송진도 완전히 빠져나가야 하고 그러다 보면

뒤틀림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때 다시 한번 손을 봐야 합니다.

지금부터는 세월에 맡겨야 합니다. 

한 6개월 정도 마르고 나면 그때 다리를 해야 

완전해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