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테이블 만들기는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최초에 땅을 만들 때 즉 토목공사할 때
계획을 해서 멋진 바위나 가치가 있는
돌은 굴삭기나 기계가 있을 때
위치를 잡고 옮겨놓아야 합니다.
쓸만한 나무가 생기면 다듬어서
준비를 해야 합니다.
나무는 수피를 제거해야만 해충의
패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위의 나무는 낙엽송 벌목지에서
몇 토막 얻어 왔습니다.
나무의 수피를 제거한 다음
충분한 시간 동안 말려야 합니다.
침엽수는 수지(송진 등)가 많아
오랫동안 말려야 합니다.
그리고 대강 바르기 1차를 하였습니다.
도색은 목재는 4~5회, 철재는 3~4회를 해야
색이 제대로 납니다.
저는 3회만 하기로 했습니다.
청출어람이라 했는데 참 색이 청아합니다.
그리고 색은 주변의 테이블 자재들과
어울리게 해야 합니다.
빨주노연녹, 청파 남 보자
기본 보색관계를 알면 색 맞추기가
조금은 쉬워집니다.
저는 노랑과 남색의 보색을 생각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배치해 보니 그래도 조금은 괜찮아
보입니다.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곳
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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